[헤럴드시티=김연아 기자]- 에르고슬립, 전년도 서울지역 구매자 2명중 1명 강남에 거주- 프리미엄 폼 매트리스, 모션베드 등 기능성 침대 인기몰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발표에 따르면 2015년 한국인들의 평균 수면 시간은 7시간 49분으로 조사대상 18개국 중 최하위를 기록했다. 이는 OECD 평균인 8시간 22분보다 33분이 짧다. 수면 시간이 점점 짧아지면서 잠깐을 자더라도 ‘꿀잠’을 즐기고 싶은 현대인의 욕구도 동시에 높아지고 있다. 이 때문에 구매력 높은 강남지역을 중심으로 휴식과 숙면을 위한 기능성침대에 대한 관심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기능성 침대 전문 유통기업 에르고슬립(ergosleep.co.kr)이 2015년 한 해 동안 자사 제품 구매자를 분석한 결과 전체 모션침대 구매 고객 중 44%가 서울지역에 거주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 50% 이상이 강남 3구(강남구, 서초구, 송파구)에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강남 지역 구매자의 1인당 평균 구매 가격은 516만원으로 전국 평균인 443만원에 비해 16% 이상 높았다. 이러한 현상은 소득 수준에 따라 건강한 수면에 대한 생리적 욕구 또한 높아지고, 오래 자는 것보다는 잘 자는 것(Well-sleeping)에 대한 니즈가 증가하면서 기존의 스프링 내장재가 아닌, 폼(Foam) 소재의 프리미엄 매트리스와 다양한 힐링 기능을 갖춘 모션베드 시장으로 빠르게 대체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일명 ‘강남침대’라고 불리는 에르고슬립의 이러한 구매 패턴은 고도의 스트레스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고소득 전문직 종사자들이 많은 강남 지역에 집중 된다.지난 3일 강남구에서 발표한 ‘2015년 강남구 사회조사’ 에 따르면 구민들 중 월 평균 소득이 500만 원 이상인 가구는 42.2%로 서울 타 지역에 비해 현저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기능성 모션베드가 널리 보급되어 있는 북유럽 국가들의 높은 소득수준도 이러한 사실을 뒷받침한다.스웨덴은 45,113달러, 노르웨이 64,837달러, 덴마크 44,835달러 등으로 1인당 GDP가 OECD평균인 38,897달러를 크게 상회하며 경제 수준이 높을수록 숙면 시장이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 주고 있다. 전문가들은 소비자들의 소득 수준이 올라가면 수면 시장도 발달한다고 보고 있다. 삶의 질을 중시해 수면 환경에 관심을 갖게 되기 때문이다. 이른바 슬리포노믹스(Sleeponomics) 라 불리는 수면 경제는 고품격 힐링공간으로서의 침실 문화를 추구하는 트렌드 리더들이 많은 강남에서 우선적으로 나타날 수밖에 없는 현상이라는 것이다.에르고슬립의 문상준 본부장은 “경제 수준이 높은 북유럽 국가들처럼 스트레스가 많은 고소득 전문직 종사자들이 몰려 있는 강남 지역에서 숙면과 휴식에 대한 니즈가 강한 트렌드 세터들을 중심으로 침대에서 독서, TV시청 등 다양한 휴식과 숙면이 가능한 기능성 침대와 폼 매트리스에 대한 수요가 많다.” 며 “최상의 편안한 휴식을 위해 기능성 침대를 많이 찾는 만큼 앞으로도 모션베드와 메모리폼 매트리스에 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고 말했다.한편 에르고슬립은 본격적인 이사 시즌을 맞이하여 2월 한달 동안 이사고객을 대상으로 모션베드 구입시 폼 매트리스 최대 30% 할인과 리클라이너 증정 등 다양한 행사를 직영매장(02-2155-1555)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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