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Valley = 온라인 뉴스 기자]“진통제를 먹어도 이젠 두통이 줄어들지 않아요.”“두통이 너무 심해서 죽고 싶을 때가 있어요.

서울에 거주하는 30세 남성 박○○ 씨는 이러한 두통을 초등학교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6개월에 한 번씩 겪고 있다. 죽고 싶을 정도의 두통이 한번 나타나면 2-3시간 계속되고, 하루에 3~4번 반복된다. 두통의 형태는 한쪽으로만 나타나서 맥박이 뛰듯이 박동성으로 느껴지며 망치로 때리는 듯한 강한 통증을 호소한다. 두통과 함께 심하면 메스꺼움, 구토가 발생하기도 하며 두통부위 쪽으로 코가 막히고 눈이 충혈되고 눈물이 흘러나온다고 한다. 두통이 심할 때는 자살까지 생각할 정도로 고통이 심하였으며 일반적인 두통약을 복용하여도 전혀 듣지 않는다.이는 일명 “자살 두통” 이라는 별명을 가진 군발두통의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의 말이다. 군발두통은 삼차자율신경두통 중의 하나로 군발이란 말을 보듯이 통증이 한쪽으로 모여서 갑자기 시작될 뿐만 아니라 콧물, 눈물, 땀 등이 많이 흐르게 되는 자율신경증상까지 동반한다. 두통의 형태는 ‘구멍을 뚫는 듯하다’ ‘눈이 튀어나올 듯하다’ ‘쥐어뜯는 것 같다’ 등 극심한 통증을 호소한다. 통증이 한번 시작되면 10분이내에 최고의 강도에 이르며 매일 1-3회, 지속시간은 15분에서 180분 정도 지속된다.군발두통은 20-30대 남성에게 많이 나타나나 최근 여성의 사회진출이 늘면서 남녀비는 줄고 있다. 유병율은 약 0.1%로 낮으나 한 번 발작하면 일상생활이 불가할 정도의 극심한 두통을 발생시키고 진통제에도 잘 반응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치료하기 어려운 두통 질환 중에 하나이다.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뇌의 일부분인 시상하부의 기능장애와 연관 있으며, 두통이 일어나는 기간 동안 삼차부교감신경이 활성화되어 콧물이 흐르고 눈이 충혈되고 눈물이 흐르는 등의 자율신경계증상이 나오는 것으로 보고 있다.치료를 시작하면 일단 환자 스스로 두통에 대한 이해가 많이 필요하다. 두통을 일으키는 유발인자를 환자 스스로 인식하게 하여 일상생활에서 주의하도록 해야 한다. 대부분 알코올에 예민한 경우 많아 음주를 피해야 하며, 페인트 같은 휘발성 물질에 노출되거나 향수 냄새 등도 피해야 한다. 잠을 자는 도중에 두통이 오는 경우도 있으므로 낮잠도 피하도록 한다. 과도한 몸의 움직임이나 갑작스런 감정의 변화로 인해 심해지기 때문에 화를 내는 경우도 주의해야 한다. 산을 오를 경우 높은 고도에 오르거나, 비행기 탑승하여 여행하는 것도 유발인자가 될 수 있다. 양약 치료로는 산소흡입이나 진통제 복용으로 단기간의 두통을 감소시킬 수 있으나, 진통제로도 통증이 감소되지 않는 경우도 많다.휴한의원 네트워크 강남본점 위영만 원장은 “군발두통을 근본적으로 치료하기 위해서는 스트레스를 조절하는 기능을 가진 편도체와 해마의 균형을 조율하는 것이 중요하다. 뇌의 기능이 회복되어 균형을 찾게 된다면 증상 소실뿐만 아니라 재발 가능성도 낮아지게 된다. 이를 위해서 휴한의원에서는 개인 맞춤탕제와 농축환제, 약침요법, 경추추나요법, 기공요법, 한방이완요법 등을 통해 군발두통을 호전시킨다”고 말한다.군발두통은 두통 자체도 심각하지만, 지속될 경우 자살의 위험성뿐만 아니라 생활의 질 하락과 사회생활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또한 불면증, 우울증, 불안장애 등과 같은 질환이 동반될 수 있으므로 초기부터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도움말 : 휴 한의원 강남본점 위영만 대표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