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여성을 꽃이라 부르는 것은 폭력이다”.
최근 서울 소재 S대학교 국제인문학부 여성주의학회에서 ‘외모칭찬 안 하고 친해지기’ 캠페인을 제안하며 이같은 주장을 내놨다.
학회 측은 “누군가를 만나자마자 외모를 ‘평가’하는 것은 그것이 칭찬의 방식이더라도 폭력적인 행위다”라며 “누군가를 만날 때 외모가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은 모두에게 부담과 상처를 안겨준다”고 캠페인을 제안한 배경에 대해서 설명했다.
이를 두고 해당 학교 커뮤니티에선 반대 의견이 거세게 일고 있다.
반대론자들은 “해당 여성주의학회의 주장처럼 칭찬마저 폭력으로 받아들인다면 정상적인 사회생활이 불가능 할 것”이라며 과민 반응이라고 반박했다. 또 외모와 다른 칭찬 사이에 차이점을 명시하지 않은 채 외모 칭찬을 폭력이라고 주장하는 것이 근거가 희박하다고 덧붙였다.
캠페인을 주장한 학회에서는 논란에 휩싸인 이후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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