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원ㆍ달러 환율이 이틀째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9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오전 9시27분 기준 달러당 1213.3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개장가는 1211.0원. 전날 종가보다 4.3월 올랐다.
중국의 2월 수출이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25.4% 급감하면서 세계 경기 둔화 우려가 다시 불거졌다. 국제금융시장에 투자 심리가 주춤하면서 미국 증시가 하락하고 유가는 반락했다.
전날 국내 증시도 외국인 순매수 행진이 순매도로 전환하면서 원ㆍ달러 환율 상승을 이끌었다. 외국인 순매도가 이어질 경우 원ㆍ달러 환율이 오름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있다.
다만 우리나라를 포함해 주요국 중앙은행들이 통화정책 결정을 앞두고 있어 변동폭은 제한될 전망이다. 한국은행과 유럽중앙은행(ECB)은 10일 통화정책을 결정하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는 다음 주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연다.
원ㆍ엔 재정환율은 오전 9시10분 현재 100엔당 1078.17원으로 전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11.71원 올랐다.
test102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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