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한국레노버가 전문가용 프리미엄 PC 라인업인 ‘X1 패밀리(X1 FAMILY)’를 국내 시장에서 선보인다.

한국레노버는 16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레노버 X1 FAMILY 출시 기자간담회’를 열고 CES2016에서 처음 선보인 프리미엄 PC 제품군 X1 패밀리를 공개했다.

레노버의 노트북 브랜드인 ‘씽크패드’는 2015년 기준 1억 대 이상의 누적 출하량을 기록한 유일한 노트북 브랜드다. 1992년 출시된 이후, 우주로 나간 최초의 노트북, 뉴욕현대미술관(MOMA, Museum of Modern Art)에 전시된 혁신적인 ‘버터플라이 키보드’ 채택, 최초의 CD롬 내장, 최초의 보안칩 내장, 최초의 하드 드라이브 보호 장치 탑재, 최초의 지문인식기 탑재, 첫 탄소 소재 채택 등으로 노트북 혁신의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이 같은 ‘씽크’ 브랜드를 더욱 발전시킨 X1 패밀리에는 씽크패드 X1 카본(이하 X1 카본), 씽크패드 X1 태블릿(이하 X1 태블릿), 씽크패드 X1 요가(이하 X1 요가), 씽크센터(ThinkCentre) X1 등이 포함됐다. 인텔 최신 6세대 프로세서를 탑재한 X1 패밀리는 레노버 만의 혁신 기능 및 보안 기능들을 탑재했다. 또한 미군용 내구성 테스트를 비롯해 200가지가 넘는 테스트를 통과, 얇고 가벼우면서도 전문가들이 요구하는 탁월한 내구성을 갖췄다.

4세대 X1 카본은 더욱 얇고 가벼워진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을 갖춘 프리미엄 비즈니스 노트북이다. 상판은 인공위성에 사용하는 소재와 같은 등급의 카본 섬유로 제작돼 가벼우면서도 탁월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최대 인텔 코어 i7 vPro 프로세서와 최대 1TB PCIe NVMe SSD, 16GB 램을 탑재했고, 최대 WQHD 해상도(2560x1440)를 지원해 고해상도를 원하는 전문가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이 밖에도 레노버는 ▷액티브 펜인 ‘씽크패드 펜 프로’를 지원하는 프리미엄 투인원 노트북 ‘씽크패드 X1 요가’ ▷세계 최초로 빔 프로젝터와 3D 카메라를 탑재한 프리미엄 윈도우 태블릿 ‘씽크패드 X1 태블릿’ ▷가장 얇은 데스크톱 중 하나인 전문가용 올인원 PC ‘씽크센터 X1’ 등을 줄줄이 내놓는다.

강용남 한국레노버 대표이사는 “단일 브랜드 최초로 1억대 판매 신화를 이룩한 PC 브랜드인 씽크 브랜드의 결정체인 X1 패밀리를 국내에 출시하게 되어 기쁘다. X1 패밀리는 업계 최고의 PC를 고객에게 제공한다는 레노버의 자부심이 담겨 있는 제품군으로 노트북, 태블릿, 데스크톱이 가질 수 있는 최상의 성능으로 최고를 지향한다”라며 “고객 중심의 설계와 다양해진 제품 구성으로 국내 고객의 높은 관심을 이어갈 것이라고 기대한다. 레노버는 계속해서 한계를 뛰어넘는 제품으로 전세계 1위 PC 기업으로서의 독보적인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X1 카본은 17일부터 판매를 시작하며, X1 요가는 예약 판매 중으로 23일부터 배송된다. X1 태블릿과 씽크센터 X1은 4월 출시 예정으로 현재 예약 판매 중이다. 각 제품들은 옥션, 지마켓, 11번가를 비롯해 레노버 공식 온라인스토어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