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서울 남서부로부터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중교통 여건이 좋지 않아 낙후된 곳이라는 인식이 강했다. 특히 수도권 시임에도 인구가 40만명 정도밖에 되지 않는데다, 공단이 많아 주택 수요층에게는 관심 밖 지역 중 하나였다. 하지만 최근 40년간 묶여 있던 경기도 시흥시 일대 땅이 SOC사업 개발 호재로 인하여 급부상하고 있다.
첫째, 경기도 시흥시가 주목 받고 있는 첫 번째 이유는 교통이다. 2016년 강남순환도로 건설이 완공되면 강남까지의 거리가 30분대로 단축된다. 부천시 소사역과 안산시 단원구 원시역을 잇는 소사-원시선이 지난 2011년 착공에 들어가 2018년쯤 개통될 예정이다. 총 사업비 3조9025억 원을 투입한 화성(국제테마파크)과 시흥을 각각 출발해 KTX광명역~여의도~서울역을 연결한 신안산선은 2017년 착공에 들어가 2023년 개통될 예정이다. 또한 2019년 착공 예정 월곶∼판교 복선전철은 시흥시 월곶을 시작으로 KTX광명역을 거쳐 성남(판교)까지 39.4km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2조1122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둘째, 경기도 시흥시가 주목 받는 있는 두 번째 이유는 교육이다. 서울대는 2018년에 시흥캠퍼스를 개교예정인 가운데, 서울대 시범대-시흥시-SPC(한라)의 "시흥교육활성화를 위한 교육협력센터 설립 및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서울대가 운영하는 영재교육원과 교사연수기관, 교육프로그램운영기관, 시민들을 위한 평생교육프로그램도 운영되며, '교육협력센터'와 연계하여 운영되는 협력 초,중,고등학교 만들어질 예정이다. 무엇보다, 학교에서 배우는 18과목전체에 대한 과목별 연구실과, 서울대 시범대 출신의 연구인력이 과목별로 파견된다는 점이다.
셋째, 경기도 시흥시가 주목 받고 있는 이유는 쇼핑이다. 시흥시 배곧신도시에 아시아 최고 수준의 프리미엄 아울렛이 들어선다.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은 2017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배곧신도시 부지면적 약 14만7000㎡(4만4000평), 매장면적 약 3만7000㎡(1만1000평) 규모로 건설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경기도 시흥시가 주목 받고 있는 이유는 산업단지이다. 시흥시는 지난 2011년 4월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하면서 사업추진 기틀을 마련한 매화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대해 지난 27일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과 특수목적법인(SPC) 설립을 위한 사업협약을 체결, 올해 상반기부터 보상을 시작으로 본격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행 시공 및 분양까지 종합 건설사를 추구하는 종합부동산회사의 (주)우영도시건설 전성배 과장은 "지금까지 도시개발형태를 보면, 교통발달, 개발호재가 가장 큰 방향인걸 보아 앞으로 시흥시에는 큰 도시성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존에 낙후된 시화공단 주변의 발전도 크게 영향이 끼칠 것으로 보고 현재 46만에서 앞으로 70만 100만까지 충분할 것으로 예상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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