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신인왕 김세영(23ㆍ미래에셋)이 올 시즌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김세영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州) 피닉스의 ‘와일드파이어 골프클럽’(파 72ㆍ6538야드)에서 열린 JTBC 파운더스컵에서 4라운드 최종 합계 27언더파 261타를 쳐 정상에 올랐다.
이날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만 이글 1개, 버디 8개를 기록해 10언더파 62타 대회를 적어냈다.
김세영은 시즌 첫 승을 올리고 우승 상금 22만5000달러(2억6000만원)을 받았다. 지난해 3승에 이어 LPGA 투어 4승을 기록했다.
김세영은 3라운드 선두 지은희(29ㆍ한화)에 1타 뒤진 공동 2위에서 4라운드를 시작했다. 김세영은 전반에만 버디 5개를 낚아 5타차 단독 선두로 나섰다.
11번 홀(파5)에서 이글을 잡으면서 2위 그룹과 6타 차이로 승기를 잡았다. 메건 캉(미국)이 15번 홀(파5)과 16번 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 김세영을 추격했지만 역부족이었다.
김세영은 18번 홀(파4)에서 파를 잡아 마지막 조 선수들이 경기를 끝내지 않은 상황에서 우승을 확정했다. 김세영의 우승으로 한국 선수들은 올 시즌 열린 6개 대회에서 4승을 휩쓸었다.
test102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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