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분양일정 총선 이후 집중
봄 이사철 분양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린 가운데 4월 총선의 영향으로 대형건설사들이 물량을 조절하고 있다. 13일 전까지 관심사가 정치권에 쏠려 대부분 분양일정은 중순 이후에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4월 분양예정 물량은 주상복합을 포함해 총 45개 단지, 약 2만9052가구(일반분양 기준)로 집계됐다. 특히 동일 생활권 내 2개 이상의 단지가 공급되는 곳의 청약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같은 지역, 비슷한 입지에서 비슷한 분양가에 분양되더라도 조망, 규모 등 다양한 이유로 준공 후 시세가 달라질 수 있다”면서 “청약을 준비한다면 사전에 현장이나 주변 부동산을 방문해 정보를 파악하는 것이 성공적인 청약의 지름길”이라고 조언했다.
수도권에선 화성시, 평택시, 용인시 등에서 2개 이상 분양단지가 격돌한다. 화성시에서는 한신공영이 동탄2신도시 47블록에 전용면적 76~83㎡, 총 930가구 규모의 ‘동탄2신도시 A47 한신휴플러스’를 분양한다. GS건설은 동탄2신도시 A8블록에 전용면적 86~101㎡, 총 979가구 규모의 ‘동탄파크자이’를 분양한다.
평택시에서는 비전동과 소사동에 각각 포스코건설, 효성이 예열 중이다. 포스코건설은 비전동 소사벌지구 C1블록에 전용면적 89~112㎡, 총 817가구 규모의 ‘소사벌 더샵’을 분양한다. 소사벌지구는 공공택지로 평택 구시가지 생활인프라 이용이 편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효성은 소사동 소사2지구 A1, A2블록에 전용면적 59~136㎡, 총 3240가구 규모의 대단지 ‘평택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를 분양한다.
용인에서는 최근 신분당선 남부연장 개통으로 주목받는 수지지역에 2개 단지가 분양한다. 포스코건설이 상현동에 전용면적 75~101㎡, 총 479가구 규모의 ‘상현 더샵 파크사이드’를, 효성이 성복동에 ‘서수지테라스하우스’ 248가구를 분양한다.
비수도권에선 세종시와 부산 연제구가 관심을 끈다. 세종시에선 현대엔지니어링이 1-1생활권 L2블록에 전용면적 100~134㎡, 총 667가구 규모의 ‘힐스테이트 세종3차’를 선보인다. 중흥토건은 3-3생활권 L3블록에 전용면적 84~125㎡, 총 890가구 규모의 ‘세종 중흥S클래스 에듀마크’를 분양한다.
부산에서는 연제구에서 2개 단지가 분양을 준비 중이다. GS건설이 부산 연제구 거제동 거제1구역을 재개발 해 전용면적 39~84㎡, 총 847가구의 ‘거제 자이’를, 포스코건설이 연산동 연산2구역을 재개발해 전용면적 39~129㎡, 총 1017가구를 짓는 ‘연산 더샵’을 분양한다. 또 청주시에서는 우미건설이 테크노폴리스 5블록에 전용면적 84㎡, 총 1020가구로 구성한 ‘우미린’을, 대우건설이 사천동에 전용면적 59~84㎡, 총 729가구 규모의 ‘청주 사천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정찬수 기자/
andy@heraldcorp.com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