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Ifez = 박성태 기자]인천대공원이 요즘 벚꽃 개화 시즌을 맞아 손님맞이에 분주한 모습이다.인천광역시 동부공원사업소는 인천대공원 벚꽃이 개화하기 시작해 다음 주에 최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8일 밝혔다.사업소는 최근 들어 연일 따뜻한 날씨가 계속돼 예년에 비해 벚꽃의 개화시기가 2~3일 앞당겨져 이번 주말에 개화가 시작돼 다음주에는 벚꽃이 만개할 것으로 예상했다.인천대공원은 수도권 일대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수령 40년 이상의 대형 왕벚나무 5백 여주가 웅장한 자태를 뽐내면서 약 1km에 걸쳐 줄지어 선 모습은 그 자체로도 아름답지만, 벚꽃이 만개해 봄바람에 살랑이며 떨어지는 꽃비는 그야말로 장관을 이룬다.사업소는 벚꽃 개화 시즌에 많은 이용객이 방문할 것에 대비해 특별 근무조를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배준환 소장은 “대형 이동식 화장실을 추가로 설치하고, 주차안내 도우미를 운영하는 등 대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의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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