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시티=김신원 기자]남해군이 군민들의 건강을 위해 ‘비만탈출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남해군 보건소는 ‘건강 체중 달성 프로젝트’를 각종 성인병의 원인인 비만을 해소하기 위해 미조, 고현면 부녀회원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비만탈출 프로젝트는 지난 2013년 실시한 건강검진 결과 비교적 높은 비만율을 기록한 미조면, 고현면의 부녀회원을 대상으로 우선 진행된다.참여자를 대상으로 체성분 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맞춤형 1:1 상담을 통해 개인별 목표 체중을 설정, 식사일지·운동일지 작성 등 개인별 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또한 신체활동량 증가를 위해 각 개인에게 만보기를 지원하고, 매일 걷기 등 유산소운동과 보건소 운동지도사의 지도로 주 2회 근력운동을 병행한다.개인별 목표체중 달성자와 우수한 성과를 낸 부녀회에 소정의 건강용품 등 소정의 상품이 지급된다. 3개월의 프로그램 일정이 끝난 후 향후 6개월간 참여자 스스로 체중조절을 돕는 관리활동도 이어진다. 지난 3월부터 6월까지는 미조면 종합사회복지관에서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며, 오는 6월부터는 고현면에서 프로그램이 실시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고현면민은 각 마을 부녀회로 참가 신청하면 된다.남해군 보건소의 한 관계자는 “프로젝트 기간 100일동안 규칙적인 신체활동과 식습관 조절을 통해 많은 군민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며 “체중관리를 통해 신체적인 건강과 목표달성 후 자기만족감을 높여 심리적인 자신감 상승효과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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