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재현 기자]올해 처음으로 일반에 실시된 기술신용평가사 3급 자격시험에서 528명의 자격자가 배출됐다. 이중최연소 응시자(23세)가 최고득점을 받았고 차점자는 응시자중 최고령자(62세)가 받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한철, 이하 ‘기보’)은 기술금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실시한 제1회 기술신용평가사 3급 자격시험에서 528명의 자격자가 배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자격시험은 첫 번째 시험임에도 불구하고 금융권 종사자를 중심으로 1097명이 접수했으며 최종적으로 802명 응시, 528명이 합격해 65.8%의 합격률을 보였다.

기술신용평가사 자격제도는 2015년 6월 금융위원회의 ‘기술금융 체계화 및 제도 개선’ 정책에 의해 처음 소개된 이후, 올해 1월 등록된 자격제도이다. 이번 3급 합격자는 8월에 실시예정인 2급 시험에 합격하여야 기술신용평가를 할 수 있는 기술금융 전문인력으로 인정받게 된다.

기보 관계자는 “이번 시험 합격률이 다소 높게 나타났으나 이는 2급 시험 응시자격을 부여 받는 의미이며, 기술금융 전문인력의 저변 확대를 위해 바람직한 결과”라고 밝히며, “합격하지 못한 응시자는 8월 실시예정인 2회차 3급시험을 준비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