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유안타증권은 13일 한화의 올 1분기 실적이 개선됐다며 목표주가 4만7000원을 유지했다.

최남곤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한화의 1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보다 각각 30.8%, 54.8% 늘어난 12조원, 4108억원을 기록했다”며 “2분기에도 양호한 실적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 연구원은 “호텔앤드리조트 사업을 제외한 모든 자회사의 실적 개선이 이뤄진 것이 주효했다”며 “방산ㆍ항공 부문의 성장과 수익성 개선으로 한화테크윈의 영업이익률은 대폭 개선됐다”고 말했다.

또 “한화케미칼은 에틸렌 투입가격이 하락하면서 영업이익률이 개선됐고, 한화건설은 국내ㆍ외 사업장에서 손실반영이 없었다”고 분석했다.

이어 “연중에도 실적 개선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 연결 영업이익을 작년보다 21.3% 증가한 9198억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