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호진 기자]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한화생명 인수를 결정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성장에 대한 확신은 흔들림이 없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13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16년 한화생명 연도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격려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 회장은 “올해는 한화생명이 자산 100조원 시대를 열고, 세계 초일류 보험사로 도약하는 원년”이라며 “한화그룹의 ‘함께 멀리’ 정신을 바탕으로 고객의 삶을 지키고 키우는 따뜻한 동반자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한화생명의 총자산은 올해 1월 말 100조3000억원을 기록, 2002년 한화그룹이 인수했을 때(29조원)보다 3배 이상 늘었다.

이어 그는 “저성장 저금리 시대의 거센 파도를 넘어 모든 면에서 글로벌 리더 수준으로 도약해 나가야 한다”며 “인터넷은행 진출, 핀테크 활성화, 빅데이터를 이용한 고객 접점 확대 등 미래 성장동력 확충을 위한 노력에도 박차를 가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신울산지역단 다운지점 정미경(41) 영업팀장이 6년 연속 보험여왕상을 받았다.

정 팀장은 지난해 수입보험료(매출) 180억원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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