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KB투자증권은 16일 씨젠의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며 목표주가 4만3000원을 유지했다.

정승규 KB투자증권 연구원은 “매출액은 172억원을 기록해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지만 1분기 영업이익은 1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5.5% 감소하면서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며 “신제품 올플렉스 판매에 따른 제반비용 증가로 연결 기준 판매관리비가 전년동기대비 12.3% 증가한 102억원에 달했기 때문인 것으로 일시적 성장통에 불과하다”고 평가했다.

또 “씨젠의 2016년 실적 전망은 하반기로 갈수로 밝다”며 “2016년에는 신제품 올플렉스의 매출 호조가 온기 반영되고, 성감염증 진단 신제품도 연내 추가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이어 “무엇보다 2014년 11월 Beckman Coulter와 체결한 ODM 제품 공급 계약의 매출이 2016년 말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