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23일 영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비전 있는 디자인 체험학습’ 순회교육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교육은 다음 달 24일까지 4개 초등학교 21개 학급 600여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구는 초등학생들에 도시공간과 생활 속 숨어있는 디자인들이 우리 삶을 얼마나 풍요롭게 할 수 있는지 알려줄 목적으로 해당 활동을 마련했다.

구는 학교로 직접 디자인위원을 파견해 ‘디자이너와 디자인’, ‘미래의 나의 집 디자인, 마인드 맵으로 표현하기’, ‘이모티콘으로 풀어보는 속담이야기’, ‘도시의 스카이라인’ 등을 지도하며 아이들에 디자인의 원리ㆍ생활ㆍ문화를 가르칠 계획이다.

양천구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생활 속 숨어있는 디자인의 소중함을 피부로 느낄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디자인 교육을 통해 청소년이 창의력을 가진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