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한빛 기자] MSCI(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지수 편입이 하루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지수변경에 따른 국내증시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이중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일부 편출종목 조정과 중국 ADR주 지수 편입은 7000~8000억 정도의 매도수요가 예상되나 기 반영된 이슈로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실제 지난 20일 이후 외국인 투자자의 지수선물 거래내역을 보면 6일간 2498계약을 순매수해 시장 매도 발생 경계가 없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중국 A주의 MSCI EM(신흥시장) 편입여부는 6월 만기일 이후인 15일에 결정되고, 그나마도 1년 이후부터 반영될 이벤트”라며 “당장 국내시장 영향은 투자심리 변화 정도”라고 지적했다.
MSCI EM지수를 추종하는 자금은 1조달러 규모로, 중국A주 편입에 따른 매도 수요는 약 3조5000억달러로 추정된다. 문제는 이 자금이 5년이상 분할돼 매매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여 당장 한국증시에 미치는 부분은 미미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그는 “현재 관점에서 중요한 것은 당장 KOSPI200지수 정기변경과 6월 동시만기일 대응전략”이라며 “5월 말까지 발행할 MSCI 수급요소가 제한적 시장의 영향을 의미한다면, 시장 축은 당장 코앞에 닥친 6월 동시만기와 KSOPI200지수 정기변경으로 이동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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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k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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