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금리 인상 재테크 어떻게 ‘안전 추구 vs 수익 선호’ 호불호 달러 강세때 투자방법 달리해야
“수 개월내 금리인상이 적절 할 수 있다”는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 의장의 발언에 따라, 미국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고조되면서 달러 향방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은 3주째 이어지는 달러강세를 눈여겨 보라며, 달러 관련 자산에 투자하라고 조언한다.
▶안전자산위주 초보자라면 ‘달러 예금ㆍRPㆍ채권’=달러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임에 따라, 가장 쉬운 투자방법은 바로 ‘달러’에 직접 투자하는 것이다. 환율이 더 오르기 전에 산 뒤, 어느 정도 올랐다고 생각할 때 환전하는 방식이다.
다만 각종 수수료와 현금보관처가 문제다. 이와 같은 방식의 재테크 상품은 바로 ‘달러 예금’이다. 대부분 은행에서 취급하고 있으며, 연 0.7% 수준의 이자도 붙는다.
비슷한 상품으로 달러 RP(환매조건부채권)이 있다. 증권사가 보유하고 있는 달러표시 채권을 일정기간 후 되사는 조건으로 판매하는 확정금리 상품으로, 5000만원까지 예금자보호를 받을 수 있다. 연1~2%수준의 이자가 붙으며, 수시로 특판을 하기에 우대금리를 꼼꼼히 비교해 봐야한다.
증권사를 통해 거래할 수 있는 달러 채권도 안전 투자처로 꼽힌다.
예금이나 RP보다 약간 복잡하지만 최대 4%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채권은 한국 발행 달러 채권과 외국기업 발행 회사채가 있다. 한국 기업이나 금융기관에서 외화조달을 목적으로 발행하는 외화표시채권(KP물)의 경우는 연1~2% 수익을 기대할 수 있고, 외국기업 회사채는 연 3~4% 수익이 기대된다.
▶공격적성향 투자 고수라면 ‘달러 펀드ㆍETF’=공격적 투자자라면 달러자산 펀드나 ETF(상장지수펀드)도 대표적 달러자산 투자처다.
한국증시에 상장된 달러 ETF는 HTS에서도 매매가 가능하다. 30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키움KOSEF미국달러선물ETF’는 최근 한달간 2.99%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키움KOSEF미국달러선물레버리지ETF’는 같은기간 5.73% 올랐다.
미국 주식시장에 투자하는 펀드도 있다. 금리인상은 경기회복 신호로 읽힐 수 있어 주가상승에 호재로 작용한다. 주가상승과 환차익을 동시에 얻으려면 환헤지를 하지 않은 상품이 유리하다.
특히 ‘뱅크론펀드’의 경우 금리인상에 따른 직접적 수혜가 기대된다.
‘뱅크론’은 금융회사가 투자적격등급(S&P 기준 ‘BBB’ 등급) 미만의 기업에 대출을 해주고 받는 채권을 뜻한다.
뱅크론 펀드란 은행의 대출 채권에 투자하는 펀드이다. 기준금리가 오르면 이론적으로 은행의 대출 금리도 오르기 때문에 펀드 수익률이 올라갈 가능성도 크다.
현재 투자자들이 쉽게 가입할 수 있는 뱅크론펀드는 ‘이스트스프링미국뱅크론특별자산자(H)[대출채권]클래스A’와 ‘프랭클린미국금리연동특별자산자(대출채권) Class A’ 등이 있고 3개월 수익률이 각각 4.07%, 6.95%를 기록했다.
이한빛 기자/
vicky@heraldcorp.com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