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배봉산 공원에 ‘무장애숲길’을 조성하고 다양한 수목을 심는 ‘배봉산 자락길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배봉산 자락길은 다음달 1일 개장한다.
무장애숲길은 산길을 쉽게 오를 수 없는 노약자나 장애인, 임산부, 어린이 등이 이용할 수 있는 산책로로, 배봉산 연육교에서 동성빌라 사이에 폭 1.8m, 길이 0.7㎞로 조성됐다.
숲길에는 개나리, 황매화, 수수꽃다리, 왕벚나무, 산수유, 이팝나무, 잣나무 등 총 19종, 3만3000여주를 식재했다. 또 산책로 인근 주민들의 소음 방지와 사생활 보호를 위해 인공구조물 대신 측백나무숲길을 만들었다.
배봉산 자락길에는 이밖에 휴게쉼터 3곳, 휠체어 회차구간 2곳을 조성하고, 동대문구문인협회의 시와 수필 19점과 동대문구 희망글판 8점 등 총 38점의 액자형 시화판도 설치했다.
앞서 동대문구는 지난 25일 대한노인회 동대문구지회와 장애인, 유모차 등과 함께 무장애숲길을 산책하고 미비사항을 점검했다. 동대문구 관계자는 “전동휠체어 이용자를 위한 전동휠체어 충전기도 설치할 예정”이라면서 “자락실 조성사업을 통해 배봉산이 도심 속 힐링(치유)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