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은 서울의 우수 공예품을 발굴하기 위해 ‘2014 서울공예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산업진흥원은 다음달부터 6월 말까지 서울공예상 공모전 참가작을 사전 등록 받는다. 서울에 주소를 둔 개인이나 기업, 서울 소재 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출품분야는 목ㆍ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 공예 등 6개 분야로, 1인 1작품을 원칙으로 한다. 죽공예품은 목ㆍ칠공예분야로, 귀금속공예품은 금속공예분야로 출품하면 된다. 다만 국내ㆍ외 이미 전시됐거나 상품화된 제품, 모방품, 상품성이 없는 작품은 출품이 제한된다.

산업진흥원은 총 25점을 시상하고, 수상작은 제44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에 출품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또 산업진흥원을 통해 다양한 마케팅도 지원받는다.

산업진흥원은 6월 말까지 온라인(www.crafts.or.kr)을 통해 1차 접수를 받은 뒤 7월2~4일 서울 상암동 산업진흥원 본사에서 2차 방문 접수를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sba.kr)나 전화(02-2222-3774)로 문의하면 된다.

이전영 산업진흥원 대표는 “수상 작품의 판로개척을 위한 전시지원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면서 “서울을 대표하는 창의적이고 아름다운 공예품이 많이 배출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