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체육관 관장의 체벌이 두려웠던 중학생이 3층 건물에서 뛰어내리는 일이 벌어졌다.
부산 금정경찰서는 9일 운동을 게을리 한다는 이유로 죽도로 수련생의 엉덩이를 때린 혐의(아동복지법위반)로 이모씨(43)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부산 금정구의 한 체육관 관장인 이 씨는 지난 1일 오후 7시 54분쯤 수련생 A군(14)이 운동을 게을리 한다는 이유로 엎드려뻗쳐를 시킨 뒤 죽도로 엉덩이를 5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A군은 폭행을 피하기 위해 3층 체육관에서 창밖으로 뛰어내렸다가 요추 골절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A군은 1층 간판에 걸려 중상을 입지 않았다. 이 씨는 승단 심사를 앞둔 A군이 연습을 게을리 해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체육관 내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해 범행 장면을 확인했으며 수련생을 상대로 조사를 벌여 이 씨의 여죄 여부를 수사하기로 했다.
경찰은 또 아동보호전문기관과 연계해 A군에 대한 심리치료를 하기로 했다.
![약 먹고 ‘5일’ 만에 느낀 ‘이상’…서울대병원 갔는데 진료도 못 받고 ‘사망’ [메디컬 생존 게임]](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7/news-p.v1.20261025.e69497820ff8425d91e5c6c76c178dc4_T1.jpg?type=h&h=240)
![“우리 애가 전화를 안 받아요” 죄책감에 무너진 어머니…‘들어주는 통화’ 50년째 그들을 살린다 [온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6/news-p.v1.20261022.2a91e9603cf24aa9a96e207c11b4c0a2_T1.jpg?type=h&h=240)
![‘보수텃밭’도 요동…트럼프 31% 최악 지지율 상·하원 뒤집힐까 [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6/rcv.YNA.20261020.PAP20261020138701009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