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최근 핀란드·스페인 방사성폐기물(방폐물) 관리기관과 협력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공단은 25일 핀란드 POVISA, 27일 스페인 ENRESA와 각각 협약을 체결했다.
POVISA는 사용후핵연료 처분사업 담당 기관으로 올해 8월부터 고준위 방폐물 처분시설을 시운전하고 있다.
ENRESA는 스페인 방폐물 전담기관으로 1992년부터 중·저준위 방폐물 처분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경북 경주에 중저준위 방폐물 처분시설을 운영 중인 원자력환경공단은 핀란드와 스페인의 관리기관과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기술역량을 확보할 계획이다.
조성돈 공단 이사장은“지난 5월 한국에서 개최한 제7차 ICGR에 이어 기관 간 협력방안 논의를 위한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이번 MOU를 기반으로 생산적인 협력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길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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