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을 앞두고 긍정의 메시지를 전파하는 광고 마케팅이 눈길을 끈다. 이중 대표적인게 신한카드의 새 광고 캠페인. 말하는 사람도 듣는 사람도 언제나 기분 좋아지게 만드는 마력의 키워드 ‘좋아요!’를 외치며 안방에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신한카드가 고객들이 ‘선호’하는 브랜드에서 ‘사랑’하는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시작한 ‘좋아요’ 캠페인은 자사 고객을 포함한 사회 곳곳에 긍정의 메시지를 스며들게 하기 위해서 만들어졌다. 주유, 전철, 버스, 택시와 같은 대중교통수단을 모두 할인해주는 신한카드에 대해 수많은 사람들이 함께 “좋아요!”를 외치고, 카페와 레스토랑, 패션 등 자신이 직접 정한 자주 다니는 단골길 가게에서 모두 적립을 해주는 신한카드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다 함께 “좋아요!”를 외친다.
칭찬할 때, 고백할 때, 행복할 때, 즐거울 때 등 언제 말해도 아깝지 않고, 언제 들어도 기분 좋은 한 단어인 ‘좋아요!’를 통해 신한카드는 광고 메시지를 친근하게 전달하고 있다.
듣다 보면 어깨가 들썩이고 고개가 절로 움직여지는 삼성 하우젠 스마트 에어컨 컨셉트인 ‘Don’t worry, Be smart!’도 눈에 띈다. 국민 여동생 김연아가 이 노래의 주인공이다. 김연아의 노래를 통해 소비자들은 힘낼 수 있는 긍정의 기운을 체감한다. 김연아는 기존 에어컨 사용 시 꼬리표처럼 따라 붙던 전력소비, 냉방력, 청정기능에 대한 걱정과 불편함을 한방에 날릴 가장 강력한 무기를 쉬운 멜로디 “Don’t worry, Be smart!”에 담아 소비자에 전달한다.
SK텔레콤의 ‘콸콸콸-방방곡곡 편’ 광고 마케팅도 새해 일출 장면을 삽입해 새로움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며 긍정의 기운을 심어주고 있다.
제일기획 김태진 프로는 “연초는 새로운 시작이 주는 의미와 긍정의 메시지가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최고의 타이밍”이라며 “신한카드 광고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것이 ‘좋아요!’ 라는 한마디였고, 이는 새해 초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전 국민에게 긍정의 메시지를 넘어 사회적인 통합과 상생까지 도모하고 공유할 수 있는 메시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영훈 기자@zuhpark> park@heraldm.com
<사진설명>긍정과 활력의 메시지 전달이라는 컨셉트를 담은 신한카드의 CF ‘좋아요!’.
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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