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수익률 평가서 1,2위 석권

국내 ETF 시장이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미래에셋 TIGER ETF가 수익률과 자금 유입에서 선전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29일 펀드평가 업체인 제로인 기준 최근 1년 ETF 수익률을 보면 상위 10개 중 4개가 TIGER ETF가 자치했다. 1,2위 모두가 TIGER ETF인데 특히 국내 유일한 ‘미래에셋TIGER원유인버스선물 ETF’는 1년 수익률 40.13%를 기록하며 유일하게 40%대의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이어 ‘미래에셋TIGER차이나A인버스 ETF’가 22.23%를 기록하는 등 미래에셋TIGER ETF가 전반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내며 ETF 시장을 휩쓸고 있다.

TIGER ETF의 눈에 띄는 독주에는 고객에게 다양한 투자 기회를 제공하려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노력이 숨어있다.

이런 노력은 TIGER ETF의 강점인 다양한 라인업으로 나타난다.

TIGER ETF는 헬스케어, 커머디티, 가치주 등 섹터ㆍ스타일 ETF부터 한국, 미국, 중국, 일본 등 국내외 지수형 ETF까지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통해 포트폴리오 구성시 투자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10주년을 맞은 TIGER ETF는 총 72개의 업계 최대 상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해외투자 유형도 19개로 가장 많다. 순자산 100억원 이상인 대형 ETF 124개 중에서도 TIGER ETF는 37개로 최다를 기록하고 있다.

더불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ETF 비즈니스를 강화하고 있다.

2011년 국내 운용사 최초로 홍콩 거래소에 ‘TIGER KOSPI200 ETF’를 상장한 것을 시작으로, 같은 해 캐나다 1위 ETF운용사인 ‘호라이즌 ETFs’ 인수하여 북미 시장에 진출했다.

작년에는 대만 1위 운용사인 유안타자산운용과 ETF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5월말 기준으로 한국, 캐나다, 호주, 홍콩, 미국, 콜롬비아 6개국에서 180개의 ETF를 공급하고 있으며, 글로벌 미래에셋 ETF의 순자산이 100억 달러(108억 8900만 달러)를 돌파했다.

이는 원화로 12조 9767억원에 이른다. 해외 진출 초기와 비교하면 순자산과 종목수 모두 2배 넘게 증가하는 등 성장세가 가속화 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ETF부분 서유석 사장은 “전세계적으로 ETF는 다양성, 거래 편의성, 분산투자기능, 저렴한 보수 등으로 급속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며, “미래에셋은 앞으로도 투자자들에게 자산배분 차원에서 다양한 상품을 제공해 ETF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영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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