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도 낮추고 세균도 잡아
에어컨·세탁기·공기청정기등
제습기능 갖춘 가전 인기몰이
여름을 알리는 장마가 시작된 가운데 습도가 높은 장마철 겨냥한 이른바 ‘장마 가전’이 인기를 끌고 있다.
제습기 뿐만 아니라 제습기능을 갖춘 에어컨, 세탁기, 공기청정기 등 종류도 다양하다. 눅눅한 실내를 쾌적하게 해주고, 세균까지 잡아준다. 특히 과거에는 난방을 해 습기를 줄이거나 에어컨으로 제습을 했지만 다습한 여름이 길어지면서 가정용 제습기가 관심을 끌고 있다. 습도 조절은 물론 에어컨보다 소비전력이 적어 경제적이기 때문이다.
리홈은 강력한 습기 제거와 탈취 및 공기정화 기능까지 가능한 리홈 제습기(모델명: LDD-A081W)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온풍건조 기능을 탑재해 빨래건조에 효과적인 점이 특징이다.
올해 새롭게 출시된 삼성 스마트 에어컨은 기존 에어컨 대비 제습기능을 2배 이상 높였다. 3시간 동안 작동 시 1리터 정도의 물을 제습할 수 있다. ‘스마트 온’ 네트워크 기능을 탑재해 외부에서도 휴대전화를 통해 손 쉽게 제습기능을 설정할 수 있게 했다.
이와함께 LG전자 트롬 스타일러(TROMM Styler) 역시 구김제거, 냄세제거, 세균제거가 가능한 스타일링 기능이 있어 장마철 의류관리에 탁월하다.
대우일렉의 ‘바람건조’ 세탁기는 도어 안쪽에 외부공기 유입구를 설치해 세탁조 회전시 발생되는 원심력으로 외부공기가 내부로 흡입돼 건조시키는 바람건조 기능을 채용, 세탁 후 30분∼1시간 가량 건조시간을 택하면 바로 다림질이 가능하다. 대우일렉 ’드럼업‘ 세탁기는 물을 사용하지 않고 공기만으로 세탁물 냄새를 제거하는 에어세탁 기능으로 습기 발생 없이 세탁이 가능하다.
대우일렉 관계자는 “장마가 시작되면 제습 기능 가전제품의 판매량이 평소보다 증가한다”며 “제습기나 건조기능 세탁기를 이용하면 눅눅한 실내를 쾌적하게 만들 수 있고, 에어컨·선풍기 등은 습기를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박영훈 기자/park@heraldm.com
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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