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코웨이가 자사 얼음정수기에서 발암물질인 니켈 성분이 검출됐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4일 장 초반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웨이는 전 거래일보다 3.72% 하락한 10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일부 언론들이 코웨이의 일부 얼음정수기 모델에서 중금속이 검출됐다고 보도하면서 김동현 코웨이 대표는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문제가 된 정수기는 2014년 4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설치된 얼음정수기의 일부로 제품교환 등 개선조치를 취해왔다”는 사과문을 게재했다.

한편 신한금융투자는 이번 2분기 코웨이의 별도기준 매출액을 전년보다 10.8% 증가한 5842억원으로, 영업이익은 14.8% 늘어난 1282억원으로 예상했다.

공영규ㆍ이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렌탈, 일시불 수출 사업 모두 안정적인 성장이 기대된다”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1276억원)에 부합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들은 코웨이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전년대비 각각 8.7%, 12.2% 증가한 2조3000억원과 5194억원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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