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리조트는 ‘사회적기업 재벌’이다. 직접 창업하거나 강원지역 기초단체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회적기업이 무려 15곳이다.
하이원리조트는 ▷유한회사 정선재활용센터 ▷하이원 베이커리 ▷신재생에너지 우드팰릿사업단 설립을 추진해, 이중 2008년 탄생시킨 정선재활용센터는 그해 정식 인증을 받았다.
지난해 시설투자 및 경영자금을 지원한 곳은 ▷원주의료소비자생활 협동조합 ▷강릉뇌성마비연합 천향 ▷원주물류사업협동조합 지역네트워크브랜드사업단 ▷동해지역자활센터공동체 행복세탁 ▷(유)영월군돌봄사회서비스센터 ▷(유)다자원이다.
창업을 지원한 곳은 ▷공공예술문화연구회(ANTZ) ▷미소앤젤(Miso Angel) ▷청인정방 도예사업단 흙빚는 화천총각들 등이고 경영지원 네트워크를 구성하거나 창업 컨소시움을 구성한 곳은 ▷원주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 ▷원주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 ▷사단법인 함께사는세상 등이 포함돼 있다.
하이원리조트가 지원하는 폐광지역 사회적기업 1호점은 재활용쓰레기 처리기업 ‘유한회사 정선재활용센터’다. 차상위계층 5명과 장애인 2명 등 13명이 근무하는 정선재활용센터는 정선군-하이원리조트-사회적기업 구성원의 유기적인 협조와 노력의 결실로 평가받는다.
또한 도박중독자의 재활치료와 사회복귀를 돕고, 폐광지역 소외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하이원베이커리 사회적기업’ 설립을 준비중이다. 지난해 하반기 사단법인 사람사랑과 ‘도박중독자 사회복귀 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이후 ‘베이커리 추진TF’가 가동중이며, 직원이 될 대상자에 대한 제빵 직업훈련과 도박중독 치유프로그램을 거쳐 올 하반기 공장을 설립하게 된다.
하이월리조트와 함께 일하는 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우드팰릿사업단’의 창립도 초읽기에 들어갔다. 친환경 에너지원을 개발하고 저소득층 일자리를 창출하며 소외계층에 대한 에너지 지원을 목적으로 이미 2008 시범사업 형태로 출범했기 때문에 조만간 본격적인 비즈니스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최동렬 상무는 “하이원리조트의 사회공헌사업은 경제상황이 열악한 강원지역 현실을 반영한 지역밀착형이고, 사회적기업 지원사업 역시 이러한 지역의 자립과 자생을 모색하는 지역 재활력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면서 “하이원의 수익이 지역사회의 더 큰 이익을 가져오는 마중물이 되도록 자금과 경영노하우 등 물심양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함영훈 기자 @hamcho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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