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대신증권은 5일 주성엔지니어링의 올해와 내년 실적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1만2000원에서 1만3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주성엔지니어링의 올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697억원과 92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69%, 369% 증가하며 예상치를 넘었다”며 “견조한 실적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 장비 수주가 좋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600억원, 79억원으로 예상한다”며 “이는 국내 일부 낸드(NAND) 장비 수주가 안 될 것으로 가정한 것으로, 2분기보다는 감소하지만 작년 동기와 비교하면 외형 성장 추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고객사의 장비 주문 시기는 3분기 말 또는 4분기 초로 예상한다”며 “주가는 낸드용 원자층 증착 장비(ALD) 수주 가시성이 높아질 3분기께 추가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aw@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