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너의 송민호[YG엔터테인먼트]](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5/23/news-p.v1.20250106.de4a06499b38466aaff58f05fdc9174b_P1.png)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그룹 ‘위너’의 송민호(32)가 사회복무요원 복무를 부실하게 했다는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송민호를 병역법 위반 혐의로 지난 22일 서울서부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송민호는 2023년 3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마포구의 한 시설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던 중 제대로 출근하지 않는 등 업무를 태만히 했다는 논란이 일었다.
송민호는 경찰 조사에서 근무 시간에 근무지를 이탈한 혐의를 대체로 인정한 것으로 파악됐다.
송민호는 지난해 3월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를 시작해 지난 23일 마쳤다. 병무청은 복무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확인될 경우 해제 처분을 취소, 문제가 된 기간만큼 재복무해야 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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