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 대한민국 시작의 땅 독도에 지난 28일 초대형 태극기가 펼쳐졌다.
울릉군은 최근 군 홍보대사로 위촉된 독도 지킴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시민 80명과 함께 독도 동도 선착장에서 가로 30m 세로20m 크기의 태극기를 펼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라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서 교수와 여행 기술연구소 투리스타가 함께 기획한 ‘대한민국 역사투어-독도 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특히 80명의 참가자가 십시일반으로 모은 비용으로 제작한 태극기라 더 의미가 깊다.
앞서 서 교수는 10년 전 독도의 동도와 서도 사이 앞바다에 가로 60m 세로 40m 크기의 태극기를 띄워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서 교수는SNS를 통해 “이번 퍼포먼스 사진과 영상이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국내외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며 “독도 상공에서 초대형 태극기를 드론으로 띄우는 다국어 드론 쇼 영상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서경덕 교수는 올 하반기에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과 함께 TV애니메이션 ‘강치 아일랜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OTT 서비스를 통해 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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