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 경북 의성군 공공시설물에 불법광고물 부착방지에 나섰다.
군은 불법 광고물 부착을 사전에 차단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의성읍 일대 공공시설물에 ‘불법광고물 부착방지 시트’를 부착한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한국옥외광고센터의 옥외광고사업 수익금 3,000만 원을 활용해 추진된다.
군은 우선 주민과 차량 통행이 많은 전신주, 가로등, 신호등, 지상변압기, 가로등 제어함 등 공공시설물 약 300곳에 특수 코팅된 시트를 부착할 예정이다.
이 시트는 표면에 특수 처리가 되어 있어 광고물이 쉽게 붙지 않도록 고안돼 불법 광고물의 무분별한 부착을 물리적으로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
이번 조치로 도시 미관 개선과 함께 보행자의 시야를 확보하고 안전사고를 예방 할 것으로 군은 기대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불법 광고물은 도시의 미관을 해치고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가 되기도 한다”며 “앞으로도 단속과 병행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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