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탄’ 손수조 대 ‘찬탄’ 우재준 전망
[헤럴드경제=김해솔 기자] 8·22 국민의힘 전당대회 청년최고위원 선거가 반탄(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파와 찬탄(탄핵 찬성)파 후보 간 1:1 구도로 치러질 전망이다.
18일 정치권에 따르면 박홍준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후보는 후보에서 사퇴,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손수조 후보 지지를 선언할 예정이다. 두 후보는 반탄파로 분류된다.
한편 찬탄파인 우재준·최우성 청년최고위원 후보는 지난 17일 우 후보로의 단일화에 합의했다. 이에 1명이 선출되는 청년최고위원 선거는 손 후보와 우 후보 간, 반탄파와 찬탄파 간 1:1 대결로 치러지게 됐다.
일각에서는 마찬가지로 찬탄 대 반탄 구도인 당대표 선거에도 단일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온다. 특히 반탄인 김문수·장동혁 후보에게 여론조사상 밀리는 것으로 나타나는 찬탄파 안철수·조경태 후보 간 단일화 압박이 커지고 있다. 한동훈 전 대표는 지난 16일 페이스북을 통해 우재준·최우성 청년최고위원 후보 간 단일화를 언급하며 “상식적인 후보들의 연대와 희생이 희망의 불씨를 살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안 후보가 단일화에 부정적인 입장을 쭉 고수하는 상황이다.
sunpin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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