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인천지방해양수산청·인천시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항 중고차 수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전담 조직(TF)이 구성됐다.
인천항만공사(IPA)는 최근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인천광역시와 역할분담 및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관계기관 TF를 구성·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TF 구성은 인천항이 국내 중고차 수출 물량의 약 80% 이상을 담당하는 핵심 거점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수출 단지 이전 문제와 물류 환경 변화 등 대내외적 과제에 직면함에 따라 관계기관 간의 긴밀한 공조가 필요해 조직됐다.
특히 TF의 가장 큰 특징은 선언적인 협력을 넘어 ‘실질적인 이행 방안’을 도출했다는 점이다.
3개 기관은 TF 내에서 각 기관이 수행해야 할 역할을 명확히 정립했으며 이 역할 분담을 기초로 향후 인천시와 IPA는 중고차 수출 활성화를 위한 심층적인 연구 용역을 공동·분담해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향후 추진될 용역에는 중고차 수출 산업의 고부가가치화 방안, 배후부지 활용 최적화, 관련 법·제도 검토 등 실효성 있는 중장기 로드맵이 담길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인천항 중고차 수출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상기 IPA 부사장은 “TF 발족은 인천항 중고차 수출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관계기관이 ‘원팀(One-Team)’으로 뭉쳤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 유기적 협력으로 관련 용역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인천항이 글로벌 중고차 수출 허브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TF는 인천시 주도하에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정책에 반영하는 등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gilbert@heraldcorp.com
![유례없는 초호황에 ‘조선의 심장’도 공급병목…세계 1위 中 주문 쇄도에 650억원 설비 투자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9/news-p.v1.20260907.bc37390dff704bc08e370f2730d98523_T1.png?type=h&h=240)
![항암 치료받다 피부 ‘감염’까지…서울대병원서 겪은 ‘황당’ 사연, 뭐길래 [메디컬 생존 게임]](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8/news-p.v1.20260907.2d18490bb21946468debe6a5e3d567f2_T1.jpg?type=h&h=240)
![‘중위소득 70%’에 발목 잡힌 기초연금 개편…소득 보장 실효성 낮고 재정부담 가중[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907.67992ac2e89a4eddbffab50b901154f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