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학교 내 버려진 자투리땅이 아이들의 자연학습장과 주민들의 녹색 쉼터로 새롭게 태어난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염경중학교 등 8개 초중고 내 자투리땅을 아이들의 자연학습장과 주민들의 녹색 쉼터로 조성한다고 31일 밝혔다.

강서구는 에코스쿨 조성사업으로 8개 학교에 11억원의 예산을 들여 옥상과 운동장, 벽면 등 총 4772㎡에 달하는 공간에 녹지를 조성한다.

특히 염경중학교에는 4억원의 예산을 들여 건물옥상에 자연친화적 생태공원을 조성하고, 학생들이 직접 식물을 가꿀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생태공원에는 잔디를 깔고 목재데크, 등의자, 야외탁자 등 휴게시설을 설치해 편의성을 높이고,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난간에는 안전휀스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방화초등학교에는 자투리땅을 활용해 아이들의 자연학습장을 조성한다. 선주목, 꽃잔디 등 28종 8000여 그루의 꽃과 나무를 심고 작은 체험공간으로 꾸민다.

경서중학교에는 정자와 작은 꽃밭 등을 조성해 학생과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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