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최근 국민의힘 청년 정치인 심사위원으로 기용된 개그맨 이혁재 씨 인사와 관련해 우려를 제기했다.
한 전 대표는 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중앙일보 유튜브 채널 ‘황현희의 불편한 여의도’ 출연 영상을 공유하며 이혁재 씨의 심사위원 선임을 비판했다.
영상에서 한 전 대표는 “이혁재 씨, 문제가 생겼잖아요. 그 문제들이”라며 “적어도 공천 대상자를 심사할 지위에 있어서는 안 맞는다”라고 말했다.
그는 “과거를 다시 비난하자는 것이 아니라, 그런 상징성을 가진 사람이 심사한다 그러면, 그런 식의 과거가 있는 사람도 5년, 10년 지나면 우리 공천할 겁니까. 이걸 물어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 전 대표는 “보수 지지자들에게는 죄가 없다. 정치인이 잘못한 것”이라며 “극단적인 분들을 간판으로 계속 내세우겠다는 것은 민심과 동떨어진 행동이며, 지금 상황은 매우 심각하다”고 덧붙였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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