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초등생 자녀의 담임교사가 남성이라는 이유로 교체를 요구하려 한다는 학부모의 사연이 온라인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초등학교 남자 담임 교체 가능할까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한 달 정도 지켜보니 아무래도 남자 담임은 성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한 것 같다. 솔직히 실력도 부족한 거 아니냐”고 주장했다.
이어 “초등학교 남자 교사들이 여교사보다 훨씬 낮은 성적으로 들어오는 것으로 안다. (예를 들어) 수능으로 치면 6등급 정도”라며 “공교육 질 떨어지는 주원인”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A씨는 “교육청에 민원 넣으면 담임 교체해 주냐”고 의견을 구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차라리 홈스쿨링을 해라”, “학교가 장난이냐”, “학력이 좋다고 다 좋은 선생님은 아니다”, “편견을 버리자”, “선생님들이 당신보다 더 잘 가르치니까 조용히 학교 보내라”, “공교육의 질을 떨어뜨리는 건 진상 학부모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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