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령)=김병진 기자]경북 고령군은 15일 간부회의를 열고 민선 9기 군정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민선 8기 공약 추진상황에 대한 최종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선거 이후 첫 간부회의에서 이남철 군수가 강력하게 주문한 것으로 기존 관행에 안주하는 분위기를 조기에 차단하고 새로운 군정 운영체계로 빠르게 전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선 9기 고령군의 군정목표는 민선 8기의 목표인 ‘젊은 고령, 힘 있는 고령’을 그대로 계승한다.
이는 행정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민선 8기 동안 다져온 기반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성과로 전환해 젊고 힘 있는 고령을 완성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다만 세부 추진체계는 한층 구체화했다. 고령군은 민선 9기 군정목표 실현을 위해 7대 과제와 22개 실행전략을 마련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행정을 둘러싼 환경이 급격하게 변하고 있는 만큼 이전처럼 하면 된다는 매너리즘을 과감히 타파해야 한다”며 “저부터 혁신하고 군정목표 완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뛰겠다. 간부공무원들도 새로운 각오로 함께 뛰어달라”고 말했다.
한편 고령군은 이남철 군수의 재선에 따라 별도의 인수위원회를 구성하지 않고 현재 기획예산과 총괄 아래 전 부서가 민선 9기 공약사업 구체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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