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차 국가산단·첨단3지구 잇따라 찾아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이 3일 광주 반도체 공장 후보지를 둘러보고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민 시장은 이날 오후 광산구 군 공항 부지를 찾아 전기·수도 등 기반 시설을 둘러봤다.
넓은 공항 활주로를 둘러보고 부지 상태를 확인했으며, 전력 등 공급 체계가 어떻게 되는지도 확인했다.
군 공항 부지는 넓은 부지와 전기·수도 등 기반 시설을 갖추고 있어 유력한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다.
민 시장은 이어 반도체 팹 또 다른 후보지인 광산구 미래차 국가산단, 첨단3지구를 잇따라 찾아 반도체 관련 준비 상황을 살펴봤다.
민 시장은 전날에는 한국전력공사·수자원공사를 방문해 전력·용수 상황을 점검했다.
민 시장은 “군 공항이 이전만 하면 반도체 공장 부지로 최고다. 여기에는 반도체 공장 부지로 쓸 수 있는 넓은 활주로 두 개가 있다. 공장이 들어서기에 알맞은 땅”이라며 “아직은 반도체 부지가 어디인지는 감이 안 온다. 부지를 어디로 하느냐에 따라서 전력 공급이 달라진다”고 말했다.
이어 “무안군이 군 공항 이전 절차를 재검토하겠다고 했다. 다른 소리 하면 안 된다”고 지적했다.
si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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