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영남·호남에 신규 출점…전국 42곳 운영
상권별 맞춤형 체험 네트워크 구축
비렉스·정수기·공기청정기 직접 체험…오프라인 접점 강화
[헤럴드경제=부애리 기자] 코웨이는 올해 상반기 수도권과 영남, 호남 등 전국 주요 상권에 코웨이갤러리 10곳을 신규 출점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국 코웨이갤러리는 총 42곳으로 늘었다.
코웨이갤러리는 직접 누워보거나 기능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비렉스 침대와 안마의자를 중심으로 꾸며진 브랜드 체험 공간이다.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가정용 의료기기 브랜드 ‘테라솔’ 제품도 직접 체험하고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코웨이는 수도권뿐 아니라 영남과 호남 등 전국 주요 거점 도시로 매장을 확대해 지역 고객의 접근성을 높였다. 상반기 수도권에는 현대 목동·중동 직영점과 롯데 인천 직영점, 롯데백화점 잠실점·본점 팝업스토어 등 5곳을 열었다. 영남권에는 포항 직영점과 롯데 창원·동래 직영점, 갤러리아 진주 직영점 등 4곳을, 호남권에는 순천 직영점을 새로 선보였다.
매장 형태도 상권 특성에 맞춰 다양화했다. 지역 거점 로드숍은 인근 도시 수요까지 아우르는 체험 공간으로 조성했고, 백화점 매장은 프리미엄 제품 수요에 대응하도록 구성했다. 잠실점과 본점 팝업스토어에서는 혼수·이사 고객을 겨냥해 신제품과 프리미엄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포항 직영점은 약 100평 규모의 단층 매장으로 조성돼 포항은 물론 경주, 청송, 영덕 등 경북 동부권 고객들도 비렉스를 비롯한 코웨이의 수면·휴식 설루션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국내 렌털업계는 정수기 중심이던 오프라인 매장을 안마의자와 매트리스, 가전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복합 체험공간으로 확대하는 추세다. 특히 수면·헬스케어 제품은 착용하거나 사용해 본 뒤 구매를 결정하는 소비자가 많은 만큼 체험형 매장이 판매 확대의 핵심 채널로 자리 잡고 있다. 코웨이도 비렉스를 앞세워 체험형 오프라인 네트워크를 확대하며 프리미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제품과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역별 생활권과 상권 특성을 고려해 코웨이갤러리를 확대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 접점과 체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맞춤형 체험 공간을 지속해서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b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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