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울릉)=김병진 기자]경북 울릉군은 최근 동해안 일원에서 노무라입깃해파리 출몰 신고가 잇따름에 따라 지역 해역 내 해파리 출현 현황을 확인하기 위해 지난 4일 어업지도선을 활용한 긴급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주요 해안과 연안 해역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점검 결과 대량 출몰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해안변 곳곳에서 1~3마리 정도의 노무라입깃해파리가 소량 출현한 것으로 확인됐다.
노무라입깃해파리는 독성이 있어 접촉 시 피부 통증과 발진 등을 유발 할 수 있는 만큼 피서객과 해양레저 이용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울릉군 관계자는 “현재까지는 소량의 해파리만 확인돼 해수욕장 이용에는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판단되지만 해파리를 발견할 경우 가까이 접근하거나 만지지 말고 즉시 관계기관에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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