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선 진출작 15편 대상 21일까지 ‘소통24’서 국민심사

전문가 평가 합산해 9월 수상작 10편 선정…총상금 1200만원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게티이미지뱅크]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게티이미지뱅크]

[헤럴드경제=김선국 기자] 농촌의 미래 모습을 담은 숏폼 콘텐츠 가운데 우수작을 국민이 직접 뽑는 온라인 투표가 시작된다. 농촌을 ‘살고·일하고·쉬는 공간’으로 바라본 본선 진출작 15편이 국민 선택을 받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농촌계획학회,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개최한 ‘농촌공간계획 숏폼 공모전’ 본선 진출작 15편을 선정하고 10일부터 오는 21일까지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농촌공간계획에 대한 국민 관심을 높이고 농촌의 변화를 국민 시선으로 담아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월 18일부터 7월 24일까지 학생과 일반인 등이 작품을 제출했고, 전문가 예비심사를 거쳐 주제 적합성과 창의성, 완성도가 높은 15편이 본선에 올랐다.

농촌공간계획은 농촌의 난개발과 소멸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개별·분산적으로 이뤄지던 개발 방식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방식으로 전환하는 제도다. 지역이 중장기 발전계획을 세우면 정부가 농촌협약을 통해 통합 지원하는 방식이다.

온라인 투표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소통24’ 누리집 정책참여의 국민심사 메뉴에서 본선 진출작 15편을 감상한 뒤 마음에 드는 작품 3편을 선택하면 된다. 참여자 가운데 5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도 제공한다.

농식품부는 전문가 본선 심사와 국민 투표 결과를 합산해 9월 중 최종 수상작 10편을 선정한다. 대상 1편에는 농식품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원이 수여되며, 최우수상 2편에는 각각 200만원, 우수상 3편에는 각각 100만원, 장려상 4편에는 각각 50만원이 지급된다. 총상금은 1200만원이다.

수상작은 농식품부와 농어촌공사, 한국농촌계획학회의 공식 유튜브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개·홍보될 예정이다.

전한영 농식품부 농촌정책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농촌공간계획이 만들어 갈 농촌의 미래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온라인 투표에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농촌의 변화를 응원하는 한 표가 되는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adastra@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