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상담·사례관리·청년·중장년 취업지원 등 대상
내달 16일까지 접수…우수사례 45건 선정
대상에 노동부 장관상·온누리상품권 200만원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노동교육원이 국민취업지원제도 현장의 우수한 취업지원 사례를 발굴해 전국으로 확산한다.
노동부와 한국고용노동교육원은 ‘2026년도 국민취업지원제도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취업지원제도 현장의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해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 현장 중심의 고용서비스 품질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직업상담 ▷사례관리 코칭 ▷청년·중장년 취업지원 모델 구축 ▷연계·협업 등 4개다.
직업상담 분야에서는 고용·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취업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한 사례를 비롯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하거나 새로운 상담 프로세스를 도입한 고용서비스 혁신 사례, 일경험·직업훈련을 활용한 직업능력 향상 사례 등이 대상이다. 청년·여성 등 세대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일자리 발굴과 취업알선 사례도 포함된다.
단체 부문에서는 청년과 중장년 등 참여자의 특성에 맞춘 취업지원서비스 모델과 고용센터·민간위탁기관·유관기관 간 협업 사례 등을 모집한다.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고용·복지서비스와 구직활동을 연계해 지원한 사례도 공모 대상이다.
응모 자격은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수행하는 민간위탁기관과 연계·협업기관 종사자, 고용센터 담당자 등이다. 단체 부문에는 지방자치단체와 새일센터, 자립지원전담기관, 서민금융진흥원 등 국민취업지원제도 연계·협업기관과 고용센터, 민간위탁기관 등이 참여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12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다. 한국고용노동교육원 홈페이지 공모전 게시판에서 신청 양식을 내려받아 사례를 제출하면 된다. 1·2차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30일 최종 당선작을 발표한다.
수상작은 총 45건이다. 대상 3건에는 고용노동부 장관상과 온누리상품권 200만원이 주어진다. 최우수상 7건에는 150만원, 우수상 15건에는 100만원, 장려상 20건에는 5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각각 지급된다. 시상은 오는 12월 3일 열릴 예정인 ‘국민취업지원제도 우수사례 컨퍼런스’에서 진행된다.
수상작은 사례집으로 발간되고 이러닝 콘텐츠로도 제작돼 전국 고용서비스 현장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이종선 한국고용노동교육원장은 “현장의 생생한 성과를 국민과 공유하고, 발굴된 우수사례가 제도 전반에 널리 확산하기를 기대한다”며 “취업지원을 위해 노력하는 현장 관계자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fact051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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