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1센터에서 민관합동 캠페인…온열질환 예방·HVAC 프로젝트

김선희(오른쪽 두번째) 고용노동부 부천지청 산재예방감독과장과 쿠팡풀필먼트서비스 EHS팀이 부천1센터 근로자들에게 얼음 음료를 전달하고 있다. [쿠팡 제공]
김선희(오른쪽 두번째) 고용노동부 부천지청 산재예방감독과장과 쿠팡풀필먼트서비스 EHS팀이 부천1센터 근로자들에게 얼음 음료를 전달하고 있다. [쿠팡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가 고용노동부 부천지청과 함께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민관합동 캠페인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CFS는 이날 경기도 부천시 오정동 부천1센터에서 중부지방고용노동청 부천지청 및 안전보건공단 경기중부지사와 함께 ‘제4차 물류업 안전문화 실천 릴레이 캠페인’을 개최했다. 지난 7월부터 이어온 부천지청의 물류업 릴레이 캠페인에 CFS는 네 번째 주자로 참여했다.

캠페인 현장에는 CFS EHS(환경·보건·안전) 직원들을 비롯해 김선희 고용노동부 부천지청 산재예방감독과장과 근로감독관, 정혁 안전보건공단 경기중부지사 건설보건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에 앞서 관계자들은 CFS 부천1센터 작업현장을 둘러보며 끼임·부딪힘 사고의 위험요소와 화재 예방 실태를 점검했다. 근로자들이 작업 중 폭염에 따른 건강 이상 징후를 인지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온열질환 예방 안전수칙 실천도 당부했다.

이어 CFS 부천1·2센터 및 협력업체 근로자들에게 얼음컵과 이온음료, 온열질환 예방 물품을 전달했다. 온열질환 예방 5대 기본수칙(물·냉방장치·휴식·보냉장구·119신고)도 안내했다.

CFS는 6월부터 9월까지를 ‘혹서기 특별 관리 기간’으로 지정하고 온열질환 예방 대책을 가동 중이다. 전국 주요 센터에 냉방 설비를 확충하는 ‘HVAC 프로젝트’를 확대하고 있으며, 작업장에 냉방 휴게시설을 마련하고 얼음물과 아이스크림 등을 비치하고 있다.

CFS 관계자는 “쿠팡은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현장 안전 관리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물류 현장 전반에 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andy@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