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사흘째 공동 6위로 순위를 끌어올린 송영한. [사진=LIV 골프]
대회 사흘째 공동 6위로 순위를 끌어올린 송영한. [사진=LIV 골프]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이강래 기자] 송영한이 LIV 골프 시즌 최종전인 LIV 골프 인디애나폴리스(총상금 1010만 달러)에서 몰아치기에 성공하며 공동 6위에 올랐다.

송영한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웨스트필드의 더 클럽 앳 채텀 힐스(파70)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경기에서 5언더파 65타를 때려 중간 합계 11언더파 199타로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버바 왓슨(미국) 등과 함께 공동 6위에 올랐다.

송영한은 선두인 마이클 라 사소(미국)에 2타, 공동 2위인 캐머런 스미스(호주), 토마스 데트리(벨기에), 로리 켄터, 리차드 블랜드(이상 잉글랜드)에 1타 밖에 뒤지지 않아 최종라운드에서 역전 우승에 도전할 수 있게 됐다.

마이클 라 사소는 4언더파 66타를 때려 중간 합계 13언더파 197타로 공동 2위인 스미스와 데트리, 켄터, 블랜드에 1타 차로 앞선 채 선두를 달렸다. 2004년 생인 라 사소는 지난해 NCAA 챔피언십 개인전 우승자로 올해 LIV 골프에 합류한 최연소 루키다. 필 미켈슨(미국)이 이끌고 있는 하이플라이어스 GC 소속이며 우승 경험은 없다.

올시즌 개인전 1, 2위를 확정한 존 람(스페인)과 브라이슨 디섐보(미국)는 나란히 중간 합계 10언더파 200타를 기록해 공동 10위에 자리했다. 선두와 3타 차라 역전 우승 가능성은 충분한 상태다.

1타 차 선두로 3라운드에 나선 와일드카드 이태훈(캐나다)은 3타를 잃는 바람에 중간 합계 8언더파 202타로 순위가 공동 23위로 하락했다. 반면 김민규는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잡는 좋은 경기를 해 공동 23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코리안 골프클럽의 캡틴인 안병훈은 1타를 줄여 중간 합계 6언더파 204타로 공동 31위에 자리했다. 문도엽도 1타를 줄여 중간 합계 3언더파 207타로 공동 40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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