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기보와 ‘청년기업 도약을 위한 Y-BRIDGE 보증 금융지원’
이호성 행장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춘 청년기업 육성”
[헤럴드경제=서상혁 기자] 하나은행은 청년 기업 육성을 위해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과 보증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1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열린 ‘청년기업 도약을 위한 Y-BRIDGE 보증 금융지원’ 업무협약에는 이호성 하나은행장을 비롯해 권형택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강승준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등 각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혁신적 아이디어를 갖춘 청년사업가들에게 사업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재무적 유동성을 공급함으로써 이들에게 과감한 도전과 창업의 기회를 지원하고, 청년기업이 차세대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은행은 청년사업가를 위해 2000억원 규모의 협약 보증 대출 공급 등 금융 지원에 나선다. 보증 요건을 충족하는 만 39세 이하의 청년 개인사업자와 청년이 최고경영자인 청년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3억원의 자금을 지원한다. 기술보증기금 및 신용보증기금과의 협약에 따라 100%의 보증비율이 적용된다.
특히 청년사업자의 실질적인 금융비용 부담 최소화를 위해 보증기금에 납부해야 하는 고정보증료 0.3%를 전액 지원한다. 협약 보증 대출이 원활하고 신속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현장 지원 체계도 가동할 계획이다.
또 청년 포용금융 확대 실천의 일환으로 청년들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맞춤형 금융혜택도 제공한다. 만 39세 이하 청년 기업대표와 개인사업자, 청년 임직원을 대상으로 최고 연 6.5%가 적용되는 ‘내맘적금 금리우대쿠폰’(가입기간 12개월, 월 납입금액 20만원 이하)을 5만좌 한도로 공급한다.
하나은행은 지난 14일에는 인천광역시와 서민·청년·소상공인 등 민생 안정과 미래 전략산업·혁신기업 육성 등 지역 동반 성장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맺기도 했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사업가들이 이번 협약 보증 지원을 통해 사업 초기 자금난을 극복하고 한 단계 더 큰 도약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하나은행은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 세대의 도전과 성장이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춘 청년기업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아낌없는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hyu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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