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바이크진·비전오토모티브·SC모터스 선정
내년 상반기부터 신규 거점 순차 개점
판매·시승부터 정비·부품 공급까지 담당
연말 車 판매 종료…모터사이클 사업에 역량 집중
[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올해 말 국내 자동차 판매 사업을 종료하고 모터사이클 중심으로 사업 재편에 나서는 혼다코리아가 이륜차 판매·서비스망 확대에 속도를 낸다. 수도권을 비롯한 주요 지역에 신규 딜러를 추가해 모터사이클 사업의 고객 접점을 넓힌다는 구상이다.
혼다코리아는 모터사이클 신규 딜러 우선협상대상자로 거북, 바이크진, 비전오토모티브, SC모터스 등 4개사를 선정하고 딜러 계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혼다코리아는 지난 3월 모터사이클 판매와 정비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신규 딜러 모집에 들어갔다. 이후 후보 업체들의 사업 역량과 매장 운영 계획 등을 검토해 4개사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정했다.
선정 업체들은 세부 계약과 영업 준비를 거쳐 내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영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신규 거점에서는 혼다 모터사이클의 전시와 시승, 판매뿐 아니라 구매 상담과 정비, 부품 공급까지 맡는다.
혼다코리아는 현재 전국에 딜러와 판매점 등 총 70개의 모터사이클 판매·서비스 네트워크를 두고 있다. 서울 성수동에서는 직영 서비스센터도 운영 중이다. 신규 딜러가 문을 열면 수도권과 주요 지역의 판매·정비망이 추가로 확대된다.
국내에서는 배기량 110㏄의 슈퍼커브부터 1800㏄급 대형 투어링 모델 골드윙까지 판매하고 있다. 올해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모터사이클 부문에서는 24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안전교육 시설도 운영하고 있다. 혼다코리아가 운영하는 ‘혼다 에듀케이션 센터’에서는 주행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1900명이 교육 과정을 수료했다.
혼다코리아의 모터사이클 누적 판매량은 지난 3월 기준 약 42만600대로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4월 올해 말 한국에서 자동차 판매 사업을 종료하고 경영 자원을 모터사이클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kwater@heraldcorp.com
![요즘 ‘큰손’들은 주식 팔지도 사지도 않는다…‘11월 3일’부터 본다, 왜?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826.97fcdbca4f2c4562acc488b50990cb2d_T1.jpg?type=h&h=240)

![못 믿을 AI기업…검증하고 평가받게 하라[머브 히콕]](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823.2391f1fe070840f39f8da5e471902ef7_T1.pn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