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본인 부담 의료비 50% 지원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순천시가 신장(콩팥) 장애인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신장 장애인 의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순천시(시장 손훈모)에 따르면 의료비 지원 내용은 혈액 및 복막 투석비, 이식 검사비, 혈관 및 이식 수술비 등 본인 부담 의료비의 50% 범위​이며 연간 18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순천시 지역에 살고 있는 장애 정도가 심한 등록 신장 장애인 중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시민이 해당된다.

시청 가족복지과 관계자는 “신장 장애인의 경우 지속적인 혈액·복막투석으로 의료비 부담이 크다”면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신장 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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