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6인 체제로 재편한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강력한 음반 파급력을 보여주고 있다.
28일 소속사 빌리프랩과 한터차트에 따르면 엔하이픈의 미니 8집 ‘더 신 : 블리스(THE SIN : BLISS)’는 발매 첫 일주일(집계 기간 8월 21~27일) 동안 총 209만 9048장이 팔려 나갔다.
엔하이픈은 이번 앨범을 통해 팀 통산 다섯 번째 더블 밀리언셀러 타이틀을 안게 됐다. 특히 최근 3년간 발매한 국내 음반(미니 5~8집, 정규 2집)이 모두 누적 판매량 200만 장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하며 탄탄한 글로벌 팬덤의 화력을 입증하고 있다. 앨범은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8월 26일 자) 정상에 오르며 차트 진입 직후 이틀 연속 최정상을 수성했다.
음원 성적과 트로피 수렵도 가파르다. 타이틀곡 ‘블러디 파라다이스(Bloody Paradise)’로 음악 방송 2관왕에 올랐다. 멤버들은 “이번 앨범을 준비하며 각별한 공을 들였는데 값진 1위를 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발전하는 엔하이픈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라고 수상 소회를 밝혔다.
이어 지난 27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된 ‘2026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2026 K WORLD DREAM AWARDS)’에서는 미니 7집 ‘더 신 : 바니시(THE SIN : VANISH)’로 ‘케이 월드 드림 베스트 앨범상(K WORLD DREAM Best Album Award)’을 품에 안았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영예의 트로피를 수상하며 명실상부한 ‘음반 강자’의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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