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위-송지은 부부. [박위 SNS]
박위-송지은 부부. [박위 SNS]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유튜버 박위가 ‘CCTV 저격 논란’ 이후 역풍을 맞고 있는 가운데, 박위와 그의 아내인 시크릿 출신 송지은과의 부부 사주가 재조명되고 있다. 또 이들 부부는 28일 나란히 서울시 홍보대사 명단에서 삭제됐다.

역술가로 활동하고 있는 오성궁 박연은 지난 2024년 12월 유튜브를 통해 ‘송지은♥위라클 박위 신점 / 남자가 께름칙한 게 좀 많다... 별로야 별로’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박위와 송지은은 2024년 9월 혼인신고를 마치고 2024년 10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역술가는 영상 초반 두 사람의 사진과 이름은 가린 채 사주풀이를 진행했다.

그는 송지은의 사주에 대해 “착하고 한 사람만 보는 성향이다. 여자가 많이 참아야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박위의 사주에 대해서는 “욱하는 성질이 있다. 배려보다는 이기적인 것도 있다”라고 말했다.

역술가는 이어 “한마디로 보면 여자가 불쌍한 사주”라며 “이런 사주를 보면 결혼을 반대한다. 이 남자를 만나면 여자가 고생해야 한다. 금전적인 것이 아닌 다른 걸로, 남편으로 인해 감내를 해야 할 것들이 많다. 남자 사주가 남다르다”라고 언급했다.

역술가는 이후 사주의 주인공이 박위와 송지은임을 확인한 뒤 “개인적으로 두분이 잘 사셨으면 좋겠다”며 “여자분이 많이 참아야 한다. 그게 좀 안타깝다. 여자분이 큰 결심을 했다”고 밝힌 바 있다.

박위가 공개한 CCTV 영상. [유튜브 채널 ‘위라클’]
박위가 공개한 CCTV 영상. [유튜브 채널 ‘위라클’]

앞서 박위는 지난 21일 유튜브채널 ‘위라클’을 통해 ‘CCTV 영상을 공개하는 이유’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공개하면서, 지난 14일 강연을 위해 KTX를 이용한 뒤 하차하는 과정에서 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영상 공개 이후 공익근무요원이 사과했는데도 사고 당시 CCTV까지 공개하며 한 사람을 저격하는 듯 분노하는 방식이 과도했다는 비판이 제기됐고, 결국 박위는 CCTV 영상을 삭제하고 사과문을 올렸다.

박위는 “상황이 일어난 당시 현장에서 저를 도와주시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셨고 정중하게 사과해주셨던 근무자님의 입장을 생각하지 못했다”며 “제 전달 방식이 미숙했고 생각이 짧았다. 현장에서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께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한편, 유튜버 박위와 가수 겸 배우 송지은 부부는 서울시 홍보대사에서 해촉됐다.

28일 서울시 홈페이지 내 ‘서울특별시 홍보대사’ 명단에서 박위와 송지은 사진이 나란히 삭제됐다.

전날 박위는 서울시 홍보대사직에서 스스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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