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31일부터 2주간 지급실태 집중점검

임금 월 1회 이상 정기 지급 여부 등 확인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게티이미지뱅크]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게티이미지뱅크]

[헤럴드경제=김선국 기자]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국 항만·연안정비 건설현장 75곳을 대상으로 하도급대금과 근로자 임금이 제대로 지급되고 있는지 정부가 집중 점검에 나선다.

해양수산부는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2주간 항만·연안정비 건설현장의 하도급대금과 임금 지급실태를 점검한다고 30일 밝혔다.

해수부는 원도급자가 하도급자에게 하도급대금 지급보증서를 적정하게 발급했는지 확인한다. 관련 규정에서 정한 기한 안에 하도급대금과 자재·장비대금을 하수급인에게 지급했는지도 점검한다.

특히 근로자 임금 지급 여부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본다. 근로기준법에 따라 정해진 날짜에 임금이 매월 1회 이상 지급되고 있는지를 확인할 예정이다.

해수부는 이번 점검을 통해 추석을 앞두고 건설현장의 대금 지급을 독려하고 건설근로자의 민생 안정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공두표 해수부 항만국장은 “추석 명절 전 항만·연안정비 건설공사의 하도급대금과 근로자 임금 지급실태를 점검해 민생 안정을 도모하고, 건설근로자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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