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근수 대구교통공사 사장(왼쪽)과 이재용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 내정자.[대구시 제공]
한근수 대구교통공사 사장(왼쪽)과 이재용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 내정자.[대구시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는 신임 대구교통공사 사장에 한근수 대구교통공사 미래모빌리티연구실장을,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에 이재용 전 LH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을 내정했다고 31일 밝혔다.

대구시는 지난 7월 초 공사·공단 임원추천위원회 구성을 시작으로 공개모집, 서류심사, 면접심사 등의 선임절차가 진행했다.

그 결과 대구교통공사는 3명의 후보를, 대구도시개발공사는 2명의 후보를 대구시에 사장 후보자로 추천했다.

한근수 내정자는 한양대를 나와 대구경북연구원에서 도시철도 3호선 연장 타당성 연구, 대구권 광역철도망 구축방안 연구 등 대구 교통정책 관련 다수의 연구과제를 수행했다.

또 대구시 신공항연구단장과 도시공간정책관을 역임하는 등 지역 교통 분야의 연구와 현장 경험을 두루 갖춘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이재용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 내정자는 계명대에서 도시공학을 전공하고 한양대 도시계획 석사학위, 단국대 도시계획 박사과정을 수료했고 현재 계명대 도시계획학과 겸임교수로 활동했다.

36년가량 LH에서 근무하면서 택지계획부장, 산업단지처장, 도시재생계획처장,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등을 거쳐 대구경북신공항, 군부대이전, 산업단지 개발 등울 추진할 적임자로 평가받았다.

대구시는 사장 내정자에 대한 결격사유 조회와 시의회 인사청문회 등을 거쳐 10월 초 임명할 예정이다.


kbj7653@heraldcorp.com